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갈라디아서 5:6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함이 은혜임을 고백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 오늘은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갑니다.
주시는 말씀에서 할례와 무할례로 대변되는 외식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봅니다.
구약시대에 할례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니고 있는 공통적인 신체적인 특징이었습니다.
할례를 통해 그들은 하나됨을 공유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여 주십니다.
할례와 무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 뿌리깊은 유교적인 문화의 영향으로 형식적인, 외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 믿음에 있어서 잘못된 견해를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할례를 받아야지 구원받고,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하고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묵상하는 가운데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이지만,
우리의 구원은 결코 우리의 어떠함에 있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의 하반절에서는 우리의 믿음이 사랑을 통해서 표현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사랑이 믿음의 조건이 되지는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결코 사랑할 수 없는 우리는 사랑을 하게 되고 그 사랑을 신앙의 열매로서 삶 가운데 드러낼 수 있는 것 입니다.
사실, 묵상을 적으면서도 말이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은혜이기에, 받은 자인 우리도 아무런 조건 없이 그 사랑을 그 은혜를 흘려보내고 나눌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이 은혜는 나눈다고 흘려보낸다고 결코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커져갈 것 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로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모든 기도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2. 아내와 어제 안마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3. 아내가 지금 일을 그만두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과 가정에 마음을 온전히 쏟으며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순적히 인도하여 주시되, 아내가 걱정하는 재정적인 부분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부어주셔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양가부모님들로부터 저희 가정이 온전히 독립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 더하여 주심을 온전히 믿으며 감사 드립니다.
4. 아이들이 간만에 개학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갔는데, 잘 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5. 내일 첫째가 교회에서 어린이 성경학교가 있는데, 무사히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고, 둘째는 저와 함께 시간보내는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믿으며 감사 드립니다.
6. 오늘도 저를 포함한 저희 온가족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모든 사고와 위험과 질병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저희들의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악한 것들로부터 지키시고 보호하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며 하나님께 감사가 넘치는 하루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7.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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