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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6

[리뷰]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인터넷을 보고, 여러 SNS 채널들을 서핑을 하다보면, 가끔씩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100선',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영화 100편' 등의 제목을 가진 컨텐츠들을 볼 수 있다. 아마 그 컨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 내용들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이유들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그 작품들은 보면, 정말 동의가 되고 공감이 되는 작품들도 있고, 반대로 의아해지는 작품들도 있다. 2021년 들어서,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귀멸의 칼날"은 올해의 작품이다. 만약 나에게 있어서, 올해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귀멸의 칼날"을 자신있게 이야기 할 것이다. 숫자적으로도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최대 관객수를 기록하고, 전세계적으로도 수많은 관객들을 동원한 것을 보면.. 2021. 12. 24.
[리뷰] 귀멸의 칼날 - 인물편 ⑤ 츠유리 카나오 귀멸의 칼날,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불과한지 모르겠다. 그런데 명작은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맛이 난다고 했던가? 이 작품도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속에 있는 이야기가, 그 속에 있는 인물들의 삶이 여러가지 각도로 다가온다. 최근에는 TV판 2기가 시작이 되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간내어 한번은 봐야 할 것 같다. 그에 앞서 오늘은 츠유리 카나오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간단하게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츠유리 카나오 충주(蟲柱) 코쵸우 시노부의 츠구코이다. 사이드 포니테일을 나비 장식으로 고정해 묶었다. 본래는 평범한 성격이었지만, 불우한 과거의 일로 인해 마음을 닫아서 감정.. 2021. 12. 23.
[리뷰] 귀멸의 칼날 - 인물편 ④ 코쵸우 시노부 귀멸의 칼날의 인물들에 대해서 보면 볼수록, 다양한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다. 오늘은 귀칼의 캐릭터 중 가장 처음으로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바로 그 주인공은 "코쵸우 시노부(胡蝶こちょう しのぶ)"이다. 코쵸우 시노부 충주(蟲柱), 약학에 정통해서 주들 중에서 유일하게 독을 사용하여 혈귀를 죽인다. 귀살대 내에서 의료장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거처인 '나비저택'을 병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저택에는 각각 귀살대원은 아니지만 '키요', '스미', '나호'라는 아이들이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일반 대원으로는 칸자키 아오이와 자신의 츠구코인 츠유리 카나오가 일하고 있다. 성격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는 상냥한 사람이며, 젠이츠는.. 2021. 12. 22.
[리뷰] 귀멸의 칼날 인물편 - 젠이츠와 지고로 "괜찮다, 젠이츠. 넌 그걸로 충분해. 한 가지만 할 수 있으면 만만세야. 한 가지 밖에 없다면 그걸 완벽하게 터득해라. 극한의 극한까지 갈고닦아." - 쿠와지마 지고로 "젠이츠, 극한까지 갈고 닦아라. 울어도 된다. 도망쳐도 좋다. 허나 포기하지 마라." "젠이츠! 관철해내거라! 울어도 돼! 도망쳐도 된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거라! 믿는 거다. 지옥과도 같은 단련을 나날을 견뎌낸 것을! 너는 필시 보답을 받을게야. 극한까지 벼려내어! 그 누구보다 강력한 칼날이 되어라!" - 쿠와지마 지고로 아가츠마 젠이츠 작중 최고의 유리멘탈로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 지레 겁부터 먹고 특유의 고음으로 소란을 떨며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청각이 좋아서 마음만 먹으면 심장 소리 같은 소리들을 듣고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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