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나혼자 산다 (feat. 곽윤기X김아랑)

‘빙상 남매’ 곽윤기, 김아랑이 동반 출격한다.

어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에서는 다음 주(3월4일)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의 동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곽윤기 &lt;나혼자산다&gt; 티저

 

곽윤기와 김아랑은 2022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5000m 남자 계주와 3000m 여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온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어제(25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마지막 예고편에서 곽윤기와 김아랑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곽윤기는 “숙소에서 9년 차 혼자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난해 ‘나혼산’을 찾았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에 이어 두 번째 기숙사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핑크 염색 머리와 기린 머리띠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윌슨 만나려고 4년을 기다렸다”며 선뜻 올림픽 메달까지 내어줬다.

 

곽윤기는 밀린 올림픽 짐 정리부터 스케이트화 조립은 물론, 동네 어느 곳을 가도 팬미팅 장소로 만들어버리는 ‘올림픽 핫가이’다운 일상을 예고해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새 옷을 언박싱 할 때마다 세탁소에 바지 기장 수선을 맡겨야 하는 웃픈 현실까지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깝윤기’, ‘확신의 외향형 인간’으로 불렸지만 MBTI 성격유형검사에서 I(내향형)를 판정 받으며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던 곽윤기가 본격 MBTI 재검사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 김아랑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심플한 매력의 하우스부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훈련에 몰두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소속팀까지 같은 ‘빙상 남매’인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멘트까지 포착, 본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찾아오는 곽윤기, 김아랑의 일상은 오는 3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